'무한도전'의 조세호가 일일 기상캐스터로 변신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조세호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시간 전 특집에 나선 조세호는 기상캐스터 도전에 나섰다. 체감 기온 영하 20도 넘는 추운 날씨에 조세호는 어쩔 줄 몰라했다. 그는 눈앞에 있는 이귀주 기상캐스터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귀주 캐스터는 "한 시간 뒤 '뉴스투데이'에서 생방송으로 날씨를 전해야 한다"고 말해 조세호를 놀라게 했다. 조세호는 "제가요?"라고 대답했고, 총 3회 예보 멘트를 직접 써야 한다는 소식에 조세호는 어쩔 줄 몰라했다.
조세호는 이귀주 캐스터를 보며 "무슨 상황인거야"를 되뇌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무한도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