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김용진이 개인 최고점수를 경신했다.
김용진은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했다. 2018년 슈퍼루키 타이틀을 건 대결이었다.
이날 김용진은 세 번째로 무대에 올라 전인권의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불렀다. 특유의 묵직한 감성이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무대였다. 김용진과 친분이 있는 민우혁도 감탄했다.
김용진은 이날 많은 출연자들의 견제를 받았는데, 특히 개인 최고점수를 경신하면서 1승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보이스퍼가 368점으로 1승을 거둔 가운데, 김용진이 421점을 기록한 것. 축하가 쏟아졌다.
/seon@osen.co.kr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