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오스카 女주연' 도로시 말론, 향년 92세로 사망..사인 자연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1.20 10: 15

 미국 영화배우 도로시 말론이 향년 9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도로시 말론은 19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텍사스 주 달라스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자연사로 사망했다. 사인이 된 자연사는 고령으로 인해 생활력이 자연히 쇠퇴해 사망한 경우를 말한다.
1943년 영화 ‘하이어 앤 하이어’로 데뷔한 도로시 말론은 영화 ‘바람에 쓴 편지’를 통해 1957년 제29회 오스카시상식(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도로시 말론은 영화 ‘원초적 본능’ ‘라스트 에어리언’ ‘윈터 킬’ ‘골든 랑데부’ ‘야망의 계절’ ‘유괴’ 등에 출연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