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퍼스가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우디 앨런 감독과 이별을 선언했다.
콜린 퍼스는 19일(현지 시각) 매체 인터뷰에서 "나는 다신 그와 일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그는 2014년 영화 '매직 인더 문라이트'에서 우디 앨런과 함께 일한 바 있다.
한편 우디 앨런의 수양딸인 딜런 패로우는 7살 때부터 아버지에게 상습적인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특히 다락방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구체적인 폭로를 더해 논란을 키우고 있다.
우디 앨런은 이러한 아동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한 바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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