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연애' 다시 만난 변우석과 이시아는 흔들렸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모두의 연애'에서는 재결합 이후 삐걱거리는 이시아와 변우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시아와 변우석은 재결합 이후 행복하게 사랑을 키워갔지만, 곧 삐걱거리기 시작했다. 변우석은 자신을 좋아하는 회사 후배 박유나와의 관계가 미묘했다. 박유나는 변우석이 이시아를 다시 만난다는 것을 알았지만, 호감을 접지 못했다. 변우석 역시 미묘하게 박유나를 신경 썼다.
이시아는 변우석이 야근을 한다고 약속을 취소하자 그의 저녁을 챙겨 회사까지 찾아갔다. 야근을 한다는 변우석이 박유나와 춤 연습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분노했다. 회사 워크숍 준비를 위한 것이었지만, 이시아는 박유나가 변우석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기분이 좋지않았다.
결국 다툼으로 번졌다. 이시아는 변우석의 집으로 찾아가 회사에서 본 일에 대해 말했고, 변우석은 일 때문이라는 자신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시아를 답답하게 생각했다. 이시아와 변우석은 결국 크게 다투게 됐다.
이시아는 2년이란 시간을 감안하고, 서로 조금씩 이해하길 발랐다. 다시 변우석의 집을 찾아가 사과했다. 하지만 변우석이 회사 동기에게 자신을 친구라고 하자 또 불안해했다. 변우석은 워크숍으로 인해서 박유나와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었다.
한편 강민아 옆에는 새로운 남자 신재하가 등장했다. 최원명은 먼저 강민아에게 이별을 고했지만, 그녀 곁에 새로운 사람이 등장하자 힘들어하는 모습이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