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이 최윤영에게 위로의 말을 거넸다.
19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고야와 지석이 우연히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야는 눈이 내리는 데도 눈을 맞으며 힘없이 걸어간다.
이를 본 지석은 우산을 가지고 와 고야를 씌워주고, 고야가 들고 있는 짐도 들어준다. 두 사람은 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석은 내리려다 고야의 신발끈이 풀린 것을 보고 매준다.
고야는 미안해서 어쩔 줄 모르고, 지석은 "힘내라. 신발끈도 단단히 맸으니 다시 뛰면 된다."고 위로한다. 고야는 그 말에 감동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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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생에 웬수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