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전 한화 감독이 소프트뱅크에 입단했다.
소프트뱅크는 김성근 전 감독을 코치 어드바이저로 영입하기로 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
이 신문은 한국에서 7개 구단의 감독을 역임했고 SK 사령탑으로 3번의 우승을 이룬 김성근 전 감독의 이력을 소개했다. 아울러 야구의 신을 의미하는 야신이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교토 태싱인 김성근 전 감독은 2005년부터 2년 동안 지바 롯데에서 1,2군 순회코치를 역임하기도 했다. 당시 이승엽을 일일 지도하기도 했다.
이 신문은 김성근 전 감독은 2월 미야자키 캠프에 합류해 2군과 3군 코치진을 중심으로 지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unny@osen.c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