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근석이 강원도의 홍보대사로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근석은 18일 일본 오사카 성 홀(Osaka Jo hall)에서 열린 '2017 장근석 더 크리쇼 4-보야지(Voyage)' 투어에서 정만호 강원도경제부지사와 함께 평창동계올림픽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장근석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펼쳐진 콘서트장 입구에 강원도 관광 홍보부스를 설치해 관객들에게 동계 올림픽 및 강원관광 자원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며 팬들의 관심이 올림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어제(18일) 콘서트에서는 정만호 경제부지사를 초대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의 핵심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관광도시 강원도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며 해외 팬들이 보다 한국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힘썼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평창동계패럴림픽, 강원도의 홍보대사로서 장근석씨가 보여준 열정은 수많은 일본인들에게 올림픽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며 장근석에게 든든한 마음을 표현했다.
장근석은 또한 2018년 1월 1일자 일본 매체 지면에 '2018년 한국에서 만나요'라는 자필메시지를 싣는가 하면 '2018 평창동계올림픽' 홍보 관련 인터뷰 및 스케줄 등을 적었다. 오는 29일에는 평창올림픽 개최 기념 성화봉송의 춘천 구간 주자로 뛸 예정이다.
이 같은 행보는 동계올림픽과 강원도를 향한 그의 각별한 애정을 엿볼 수 있어 더 큰 의미를 남기고 있다./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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