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엽과 가수 보아가 팔색조 매력을 자랑한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 111회에는 이상엽과 보아가 출연해 2016년 함께 출연했던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격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두 사람은 서로의 개인기를 칭찬하며 우정을 과시했다는 제작진의 설명이다. 원조 ‘댄싱 머신’ 보아는 현장에서 처음 배운 걸그룹 댄스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에 강호동이 ‘나야 나’ 댄스를 요청했다고.
이상엽 역시 녹화 내내 박현빈, 장혁, 정우성, 이상민 등의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아는 형님'들의 짓궂은 놀림도 센스 있게 받아치며 예능 유망주로 거듭났다는 전언이다.
이번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purplish@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