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송새벽, FA시장 나왔다...새 소속사 물색中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1.19 11: 05

배우 송새벽이 FA 시장에 나왔다.
19일 OSEN 취재 결과, 최근 송새벽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새 소속사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OSEN에 "송새벽이 드라마 '나의 아저씨' 계약 후, 인수인계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 새 회사를 찾고 있다 들었다"고 말했다.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한 송새벽은 200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와 2010년 개봉한 영화 '방자전'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해결사' '시라노; 연애조작단' '부당거래' '위험한 상견례' '아부의 왕' '도희야' '도리화가' 등에 출연했고, 지난 2014년 3월에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올해 '7년의 밤' 개봉을 앞둔 송새벽은 새 드라마도 선보인다. 오는 3월 방송되는 tvN 기대작 '나의 아저씨'에서 영화감독 박기훈 역을 맡았으며, 걸그룹 헬로비너스 나라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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