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19일 개막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8.01.19 10: 44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 국내 리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이하 HGC KR)’가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오른다.
19일 오후 6시 서울시 가산동 VSL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HGC KR 개막전에는 KSV Black, Tempest, GLuck, Feliz등 4개 팀의 경기가 예정됐다.
우선 제 1경기에는 지난 시즌 오픈 디비전 승강전에서 승리, HGC 본선에 올라온 GLuck과 지난 시즌 오픈 디비전 3위 Feliz의 경기가 진행된다.

이어지는 제 2경기에서는 2017 HGC 파이널 우승자인 KSV Black과 전통의 강호 Tempest의 격돌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지난 시즌 우승팀인 KSV Black을 상대로 Tempest가 어떤 전략을 준비해 올지가 팬들에게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HGC KR 2018은 시즌 중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주 3회 저녁 6시부터 열리며,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팬들은 VSL 스튜디오를 방문,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해 직접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HGC KR 2018 시즌 정규 리그 모든 경기는 블리자드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중계된다. 이번 HGC KR 2018 시즌은 김정민, 이대형(홍코노), 서형욱(오프라임), 오성균, 신정민, 서경환이 교대로 중계를 진행하게 되며 개막전에서는 김정민, 이대형, 서형욱이 합을 맞춘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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