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의 화보가 공개됐다.
박한별은 패션지 인스타일을 통해 임신 이후의 화보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MBC 드라마 '보그맘'에서 사이보그 맘으로 열연해 호평을 받은 그녀는 드라마 종영 일주일을 남겨두고 임신 4개월이 되어가는 예비 엄마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어 연말에 열린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인기와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극 중 보그맘이 진짜 엄마가 되는 드라마 같은 현실 속에서 행복감으로 충만하다는 그녀. '보그맘'을 시작하고 3주 만에 임신 사실을 알았고 배우들과 스태프에게 방해가 되지 않도록 숨겼기 때문에 좀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화보 촬영을 위해 드레스를 입었음에도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 그녀에게 관리 비결을 물었다. 꾸준히 운동하는 편은 아닌데, 평소에 몸을 가만히 두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한별은 "항상 스트레칭을 하거나 몸이 원할 때는 더 강도 높은 운동을 하죠. 제 몸을 스스로 잘 알고 있거든요"라고 밝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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