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가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1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개봉한 ‘메이즈 러너’는 어제(18일) 하루 동안 16만 6429명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당일인 전날에도 22만 5521명이 관람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현재까지 총 누적 관객수는 39만 6911명이다. 오늘 4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앞서 ‘메이즈 러너1’(2014)은 281만 2429명, ‘메이즈 러너2’(2015)는 274만 4422명을 돌파했기 때문에 ‘메이즈 러너3’의 관객수가 얼마나 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편인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