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미나 등번호 24번 배정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18.01.19 07: 26

FC 바르셀로나의 신입생 예리 미나가 등번호 '24번'을 배정받았다.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페이지를 통해 새롭게 영입한 미나에게 등번호 '24번'을 발표했다. 
미나는 지난 11일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바르셀로나는 이적료 1180만 유로(약 150억 원)을 지불하여 미나 영입에 성공했다. 미나와 바르셀로나는 2023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바이아웃은 1억 유로(약 1,279억원)이다.

미나는 계약서 서명 이후 등번호 발표로 공식 입단을 완료했다. 이번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수비 세대 교체도 준비하며 미래에도 대비하고 있다.
미나는 "바르셀로나에 입단해서 기쁘다. 위대한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이 팀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우승컵도 들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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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바르셀로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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