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가 남다른 연극 사랑을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V라이브에서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에 동참하는 배우 김태리가 출연했다.
'스타 릴레이 하트 챌린지'는 10명의 배우가 릴레이 생중계를 통해 동일한 미션을 수행하고 기부금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꿈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김태리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김태리는 류준열에게 바통을 이어 미션을 수행했다. 김태리는 이번 캠페인의 미션으로 엽서를 쓰고 종이 접기를 통해 장난감을 만들었다. 이후 드림박스(Dream Box)에 담아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김태리는 엽서를 신중하게 적어 내려갔다. "저는 글을 쓸 때 꾹꾹 눌러 쓰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프리카 소녀에게 쓴 내용을 낭독했다.
김태리는 "저는 사실 종이접기, 퍼즐 같은 것을 상당히 좋아한다"고 말했다"며 종이접기를 시작했다.
실시간 팬들의 질문도 이어졌다. "다시 연극할 생각 없나요?"라는 질문에 김태리는 "너무너무 있습니다. 연극을 너무 사랑합니다. 여러분도 연극 많이 보러가주세요. 그래야 좋은 연극들이 만들어지니까요"라고 답했다. /rookero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