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FIFA랭킹 한계단 상승 '59위'...獨 여전히 1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8.01.18 21: 15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 올해 처음 발표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 59위를 기록했다.
FIFA는 18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8년 1월 FIFA랭킹을 발표했다. 여기에 따르면 한국은 총 569점을 얻어 59위였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에는 4위였다. 이란(34위)이 1위를 차지했고 호주(36위), 일본(56위)이 뒤를 이었다. 
오는 6월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맞붙게 될 독일은 변함없이 1위 자리를 지켰다. 멕시코와 스웨덴은 각각 17위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독일에 이어 브라질이 2위에 올랐고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벨기에 순으로 톱5에 들었다. 
한편 터키 전지훈련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을 차례로 만날 몰도바는 166위, 자메이카는 55위, 라트비아는 131위였다. 또 3월 평가전 상대인 폴란드는 7위, 북아일랜드는 25위였다.
러시아월드컵 본선행에 오른 국가 중 최하위는 사우디아라비아였다. 사우디는 두 계단 내려 선 65위였고 러시아는 64위에서 62위가 됐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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