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감빵생활'의 '법자' 김성철이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철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1회와 마지막회 방송의 대본이 담겨져 있다. 김성철은 "잠시후 9시 15분, 마지막 슬요일"이라고 마지막 방송을 예고하며 "끝 그리고 시작. 감사합니다"라고 마지막회 방송을 앞두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성철은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법자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법자는 억울하게 징역을 살게 된 김제혁(박해수 분)을 구치소에서 처음 만나 교도소에서 다시 재회하며 김제혁을 물심양면으로 돕는 캐릭터로 활약했다. 그러나 마지막회를 단 한 회 앞둔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법자가 염반장의 계략으로 징벌방 30일을 살게 되고, 김제혁마저 위기에 처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mari@osen.co.kr
[사진] 김성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