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Heroine)'이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
선미의 '주인공'은 18일 오후 9시 기준 음원사이트 멜론, 벅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니, 올레뮤직, 엠넷, 소리바다, 네이버뮤직에서는 2위를, 몽키3에서는 30위를 차지한 상황. 지금같은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8개 음원차트 올킬도 가능해 보인다.
이날 오후 6시 공개된 '주인공'은 지난해 '선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3년 만의 솔로 컴백곡 '가시나(Gashina)'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싱글 타이틀로,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이다.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TEDDY)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으며,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해 '가시나'로 이어지는 감정선을 가사에 녹여냈다.
한편 선미는 이날 방송된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에서 '주인공'의 컴백 무대를 꾸몄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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