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와 소유가 새해에 연애운이 없다는 말에 절망했다.
18일 방송된 JTBC2 '소유X하니의 뷰티뷰'에서는 소유와 하니가 새해를 맞아 운세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파티에는 두 사람의 미래를 보기 위해 관상가가 방문했다. 관상가는 "두 사람이 모두 아름답지만 전혀 다르다"며 "하니는 여성스럽게 보이지만 굉장히 강인하다. 소유의 경우는 겉은 강해 보이지만 속이 여리다. 입술의 형태를 봤을 때도 두 사람이 완전히 다르다. 특히 소유처럼 입술이 작은 사람은 속에 있는 말을 잘 못한다"고 말했다.
타로로 새해 운세를 본 소유는 "성과는 있지만 약간 늦게 나올 수 있다. 새해에는 계속 좋을 것 같다. 4월 정도에는 변화가 찾아올 수 있다. 5월에는 누군가의 도움으로 원하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소유의 연애운에 대해 관상가는 "올해는 없다. 누군가를 만날 수도 있지만 애매모호한 관계로 끝날 것 같다"고 말했고, 소유는 "일 열심히 하겠다"고 웃었다.
하니 역시 연애운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관상가는 "하니도 없다. 남자가 나와야 하는데, 내 주변에 여자들만 있다. 일만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해 하니를 당황시켰다. /mari@osen.co.kr
[사진] JTBC2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