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인피니트가 '엠카운트다운' 1월 셋째주 1위를 차지했다.
18일 방송된 Mnet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 538회에서는 오마이걸의 '비밀정원'과 인피니트의 'Tell me'가 1월 셋째주 1위 후보로 호명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결국 인피니티가 이날 1위를 차지했고, 이들은 "회사 식구들 감사드리고 항상 더 열심히 하는 인피니트가 되겠다. 인스피릿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인피니트는 컴백 후 MBC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 '엠타운트다운'까지 2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이날 방송은 인피니트 동우와 성규가 특별 MC를 맡은 가운데 선미, 장우영, 청하, JBJ, 케이시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선미는 타이틀곡 '주인공'으로 섹시 솔로 여가수의 계보를 잇는 멋진 퍼포먼스를 뽐냈으며, 장우영은 타이틀곡 '뚝'과 수록곡 'Don't act' 무대로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청하는 인트로곡 'offset'과 타이틀곡 '롤러코스터' 무대를 최초 공개했으며, JBJ는 타이틀곡 '꽃이야'로 청량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이 외에도 케이시가 '사랑 받고 싶어'로 컴백 무대를, 힙합 걸그룹 걸카인드가 'Fanci'로 데뷔 무대를 가져 한층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장우영, 인피니트, 오마이걸, 블락비, 선미, 조권, 장재인, 청하, MXM, JBJ, 모모랜드, 보이스퍼, 엔플라잉, TRCNG, 이엑스피 에디션, 케이시, 한희준, 해아, 웰씨, 걸카인드 등이 출연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