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원이 곧 FA 시장에 나온다.
18일 OSEN 취재 결과, 강예원은 오는 3월 소속사 SM C&C와 5년 전속 계약이 만료, FA 시장에 나와 새 소속사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양측은 합의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예원은 지난 2013년 상반기 SM C&C와 전속 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동안 드라마는 OCN '나쁜 녀석들' KBS2 '백희가 돌아왔다' MBC '죽어야 사는 남자', 예능은 '우리 결혼했어요' '언니들의 슬램덩크', 영화는 '연애의 맛' '날, 보러와요' '트릭' 등 장르를 넘나들며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한편, SM C&C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미디어그룹으로 강호동, 신동엽, 이수근, 전현무, 김병만, 김생민, 황신혜, 김수로, 송재림 등이 소속돼있다. 최근 장동건과 김하늘이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고 나왔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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