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우영이 신곡을 박진영에게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우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우영은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로 돌아왔다.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우영은 “첫 미니 앨범은 진영이 형이 써주셨는데 저도 혼자 써보다 보니 제 앨범을 직접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라. 콘서트도 하고 그래서 요즘은 가슴 벅찬 하루하루인 것 같다. 이 앨범이 선물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뚝’에 대해서는 “진영이 형에게 노래를 보내드렸는데 5분 만에 전화오셔서 너무 좋다고 하셨다. 그런데 가사는 바꾸라고 하시더라. 진영이 형한테도 인정 받고 여러 모로 의미있는 앨범”이라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