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셀럽파이브, 세계진출 해야…제2의 '강남스타일'도 가능"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18 13: 30

유재환이 셀럽파이브의 대박을 예언했다. 
유재환은 18일 MBC 라디오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제2의 '강남스타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 김신영이 결성한 셀럽파이브는 지난 17일 방송된 '쇼챔피언'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미며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 유명 댄스팀인 TDC에서 모티브를 얻어 결성된 국내 개그우먼 걸그룹 셀럽파이브는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새 바람을 예고하는 중. 

셀럽파이브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한 유재환은 "다들 너무 진심 어린 모습으로 열심히 했다. 발 하나 디디기가 힘들지, 발 하나를 디디니 이렇게 모두가 응원해 주시고 좋아해 주시지 않느냐"고 셀럽파이브를 응원하며 "이제 제가 새 멤버로 합류해서 셀럽식스하겠다"고 말해 김신영의 웃음을 자아냈다.
'아리아나 그란데'라는 가사로 시작되는 셀럽파이브의 노래에 대해 김신영은 "아리아나 그란데 공식 팬클럽에도 이 노래가 올라 갔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유재환은 "혹시라도 아리아나 그란데가 실제로 알게 되시면 프로젝트가 커지는 거다. 세계 진출 해야 한다"며 "'강남스타일'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응원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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