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화 "'천화'로 23년만에 주연, 꿈 같은 시간이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1.18 13: 08

 배우 이일화가 23년 만에 주연으로서 작품을 이끈 소감을 전했다.
이일화는 18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천화’의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제가 맡은 캐릭터가 처음에는 20대 후반이었는데, 30대 후반으로 바뀌어 다시 만들었다"며 "'천화'를 통해 23년 만에 주연을 맡아 꿈 같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이일화, 하용수, 이혜정, 정나온 등의 배우들과 민병국 감독이 참석했다.

‘천화(遷化)’는 한 치매노인의 인생을 바라보는 여인과 그녀의 곁에선 남자의 관계를 통해 삶과 죽음의 경계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이일화는 극중 노인 요양사 윤정을 연기했다.
1월 25일 개봉./purplish@osen.co.kr
[사진] 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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