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이 홀로서기를 한 이유를 공개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지현우와 서현이 밥동무로 출연했다.
서현은 그룹 소녀시대를 떠나 홀로서기를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서현은 “저희가 10년이 됐다. 멤버들끼리 여러 가지 이야기를 했는데 각자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꿈이 있었다. 단체로 이루고 싶은 꿈도 있지만”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저는 주체적인 삶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예인으로는 열심히 살았는데 ‘인간 서주현’으로서는 조금. 저도 서른이 다 되가니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라. 내가 원하는게 뭔지 인생을 돌아보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