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최고다'
OSEN 이동해 기자
발행 2018.01.17 20: 56

'누가 먼저 안 좋은 흐름을 끊을 것인가'. 분위기가 축 처진 양 팀의 맞대결에서 KB스타즈가 미소지었다.
KB스타즈는 17일 용인 실내체육관서 열린 삼성생명과 '2017-2018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맞대결을 67-63로 승리했다. 5경기 차 2위와 3위의 맞대결. 2위 KB스타즈는 이날 승리로 시즌 16승(6패) 째를 기록하며 선두 우리은행에 2경기 차로 다가섰다. 반면, 3위 신한은행은 3연패 수렁에 빠지며 12패(10승) 째를 떠안으며 2위 추격이 한결 더 어려워졌다.
경기 후 KB스타즈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있다. / eastse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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