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더유닛'에 출연 중인 빅플로 의진이 연습을 하다 눈썹 부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17일 관계자에 따르면 의진은 이날 연습을 하던 중 넘어져 눈썹 부근이 2.5mm 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에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향해 치료를 받으며 꿰맸다.
하지만 의진은 부상에 개의치 않고 오히려 연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내일 촬영을 앞두고 있다며 휴식 대신 연습실 복귀를 선택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의진은 지난 주 공개된 '더유닛' 3차 국민 유닛 투표 중간 순위에서 1등을 차지하며 인기돌풍을 일으켰다. 그는 점점 실력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며 순위도 급등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의진은 꿈을 향한 열정과 경쟁 속에서도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성품, 군필돌이라는 메리트로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이가운데 그는 부상 속에서도 다시 연습실로 돌아가 또다른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misskim321@osen.co.kr
[사진] 더유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