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청하가 2017년을 돌아보며 "많이 배운 한해였다"고 말했다.
청하는 1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진행된 컴백 쇼케이스에서 지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하는 "2017년 1월에 아이오아이가 공식 활동을 마무리해서 시작을 슬프게 했지만, 나중엔 설렘으로 가득차게 활동했다. 마지막으로 준비하고 배우는 시간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MC도 처음 해보고, 행사도, 앨범 준비도 혼자 처음해보고 모든 게 새로웠고 배울 점이 많은 시간이었다. 올해에는 무대로 더 많이 인사드리고 싶고 예능도 가능하면 많이 하고 설레는 한해를 보내게 될 것 같다"며 다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박재만 기자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