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이필운 구단주,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 1호 구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1.17 16: 02

FC안양은 이필운 구단주가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했다고 17일 밝혔다.
FC안양 이필운 구단주는 17일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을 1호로 구매한 뒤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 릴레이의 다음 참여자로 안양문화예술재단 남궁원 대표이사와 안양시 이진찬 부시장을 지목했다. 이필운 구단주는 “시민 여러분께서 FC안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연간회원권 구매에 앞장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2018 시즌 FC안양에 많은 변화가 있다. 유능한 코칭스태프와 새로운 선수단, 사무국이 4강 진출에 올인하고 있다. FC안양의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18 FC안양 연간회원권 구매자에게는 연간회원권 패키지박스(카드형 한정), 랜야드(카드형 한정), 조르단 칫솔 2개, 유니폼 5,000원 할인권 1매, 스토어 5% 할인권 1매, 일반석 티켓 교환권 1매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성인권 구매자 선착순 4,000명에게는 리더스코스메틱의 마스크팩(약 3만 원 상당)을 1박스씩 제공한다. 지난해 시작한 멤버쉽 서비스는 동일하게 유지된다.

지난해 일반석만 판매했던 FC안양 연간회원권에는 올해 가변석이 추가됐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된 가변석 수요에 대한 반영이자 프리미엄 가치를 더욱 울리기 위한 것. 가변석에 들어가고자 하는 일반석 티켓 소지자는 가변석과 일반석의 가격차액을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가변석 연간권은 성인 500장과 학생 250장을 선착순 판매할 예정. / 10bird@osen.co.kr
[사진] 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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