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한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감독 웨스 볼, 이하 메이즈 러너3)가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50분을 기준으로 ‘메이즈 러너3’가 33.0%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어 같은 날 개봉한 한국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감독 최성현)이 16.6%로 2위에 올라 있다.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코코’가 16.4%로 3위를 차지했다.
3편인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 다시 미로로 들어간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린다.
앞서 ‘메이즈 러너1’(2014)이 281만 2429명, ‘메이즈 러너2’(2015)가 274만 4422명을 돌파한 바 있기 때문에 ‘메이즈 러너3’의 관객수가 얼마나 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