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에 블리자드 인기 게임들의 세계관을 구현한 놀이 동산 컨셉의 점령-호위 전장이 오는 24일 추가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버워치의 신규 전장 ‘블리자드 월드’가 24일 게임에 적용될 예정임을 공지했다.
지난 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연례 커뮤니티 축제인 블리즈컨 2017에서 처음 공개돼 큰 기대를 모은 블리자드 월드는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의 세계관을 기념하는 놀이 동산 컨셉.
플레이어는 스톰윈드 성문으로 돌격하고 연결체 스토어에 잠입하며 고지대, 측면 공격로, 위험 요소들로 가득한 지역을 통과해 화물을 호위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길 잃은 바이킹과 같이 블리자드의 고전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 등 유저의 숨겨진 재미를 자극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