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아니야' 엄기준의 매력은 끝이 없다.
MBC 수목드라마 ‘로봇이 아니야’(극본 김소로·이석준, 연출 정대윤·박승우)에서 설렘 가득한 로맨스 연기부터 유쾌한 코믹에 이르기까지 장르를 불문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엄기준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엄기준을 향한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그의 매력을 고스란히 확인 할 수 있는 덕질 입문 가이드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 천재_로봇_공학박사! #넘사벽_스펙! #뛰어난_두뇌
극 중 엄기준은 천재 로봇 공학박사 홍백균 역을 맡아 세계 최고 수준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를 탄생시켰다. 아인슈타인보다 높은 아이큐를 바탕으로 어려운 공학 용어도 막힘 없이 술술 말하며 스마트한 매력을 보여주며 여성들의 로망인 뇌섹남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또 산타마리아 로봇 연구팀이 위기에 빠질 때면 발 벗고 나서는 리더십으로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엄기준은 그야말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숨길_수_없는_허당미! #너드미_작렬!
엄기준은 로봇 공학에 관해선 모르는 게 없는 척척 박사지만 정작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서툴어 연애 허당의 진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전 여자친구이자 휴머노이드 로봇 아지3의 모델인 조지아(채수빈 분)과의 이별의 이유를 알지 못하고, 자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산타마리아 팀의 홍일점 파이(박세완 분)의 마음을 눈치 채지 못한 등 연애 젬병의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 엄기준은 연애 무식자를 조금씩 탈피하고 감정 변화를 보이는 등 변화된 캐릭터를 기대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인간_비타민! #촬영장_해피_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엄기준은 ‘로봇이 아니야’에서 스마트한 매력과 너드미를 뽐내는 모습과 사뭇 다른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엄기준은 추운 날씨 속 숨가쁘게 이어지는 촬영 현장에서 분위기를 밝히는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유의 호탕한 웃음으로 상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힘을 실어주는가 하면 쉬는 시간이면 카메라를 향해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등 긍정적인 에너지로 이미 현장 스태프들 사이에선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다고. 이러한 엄기준의 유쾌한 모습은 드라마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보는 이들의 기분마저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극 중 엄기준은 유승호와 채수빈 사이를 질투하며 팽팽한 삼각 로맨스를 펼치는가 하면 외모부터 재력까지 모두 갖춘 완벽남 김민규로 분한 유승호와의 진한 의리가 엿보이는 브로맨스로 여심 사냥꾼계의 쌍두마차로 여성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또한 최근 산타마리아 로봇 연구팀의 홍일점 파이 역을 맡은 박세완과 핑크빛 기류를 뿜어내는 묘한 감정 변화로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응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처럼 엄기준의 덕질 입문 가이드 공개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로봇이 아니야’는 ‘인간 알러지’로 연애를 해 본 적 없는 남자와 피치 못할 사정으로 로봇 행세를 하는 여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틱코미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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