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지의 로맨틱한 반전이다.
경쾌하고 사랑스럽다. 몽환적인 매력까지 더해졌다. '쇼미더머니6'의 프로듀서 비지가 윤미래의 지원사격을 받아 컴백했다. 17일 정오 새 싱글 '우아'를 발표하며 반전의 매력을 어필했다. 로맨틱한 러브송으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우아'는 윤미래가 비지를 위해 직접 작곡한 곡으로, 필굿뮤직 소속의 보컬리스트 비비가 피처링에 참여해 매력적인 음색을 더했다. 윤미래부터 비비까지 비지를 위해 필굿뮤직 크루들이 나선 것. 비지는 소속사의 지원사격 속에 신선함으로 매력을 더했다.
비지는 로맨틱 래퍼로 이번 신곡을 완성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다정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곡. 달달하고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가사에 비비의 피처링이 매력적이다. 개성 강한 보이스의 힘이 느껴진다.
비지는 정확한 랩으로 이야기를 더하고, 비비는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으로 감칠맛을 더했다. 절절한 사랑 고백이자 매력적인 색깔의 러브송이다. 비지와 비비의 다채로운 색깔이 듣는 재미를 더했다.
"You got me say/우아 우우아 조금 더 꽉 안아 줘 ma baby/우아 우우아 나를 놓치 말아줘/You got me say/우아 우우아 조금 더 꽉 안아 줘 ma baby/우아 우우아 나를 놓치 말아줘." '우아' 감탄사를 연발하는 훅은 중독적으로 다가왔다. 들을수록 매력적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비지와 비비, 윤미래 등 필굿뮤직의 팀플레이가 입증한 완벽한 조화다. /seon@osen.co.kr
[사진]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