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 ‘천녀유혼'이 이펀컴퍼니를 통해 카카오 게임하기로 지난 16일 한국 서비스를 시작했다.
‘천녀유혼 for kakao(이하 천녀유혼)’는 여러가지 기담을 담아낸 요재지이(요재, 귀호전)를 메인 이야기로 한 모바일 MMORPG이다. 사랑과 요괴 이야기가 섞인 흥미로운 내용을 배경으로 한 만큼, 환상과 낭만이 넘치는 방대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끈한 문파 시스템과 문파 명예를 지키기 위한 대규모 문파 전쟁, 타 이용자와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소셜 컨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지난 CBT에는 첫 날부터 1만 명의 이용자가 몰렸다.
게임 내에서는 접속만 해도 매일 아이템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7일간 매일 이용자에게는 67레벨 패왕 반지를 지급한다. 런칭 후 14일째 되는 날엔 서버마다 레벨 랭킹과 전투력 랭킹이 가장 높은 이용자 3명씩을 각각 선정하여 창공 날개와 여의비단공을 증정할 계획이다. / scrapper@osen.co.kr
[사진] 이펀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