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이규한, 손수현 마음 거절...이수민 엿들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1.16 21: 53

이규한이 손수현의 마음을 거절했다.
16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16'에서는 시사회 갔다가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수현의 마음이 그려졌다. 수현은 규한이 동료와 이야기하는 중에 "내가 작가님 좋아한다"고 공개 고백을 한다.
집으로 돌아온 규한은 "거기서 그런 말 하면 어쩌나. 이 바닥이 얼마나 좁은데 별의별 소문 다 날거다"고 수현을 걱정한다. 수현은 상관없다며 "평소처럼 대해 달라"고 한다. 이에 규한은 "부담이 되는데 어떻게 평소처럼 대하냐. 난 널 후배 이상 생각한 적 없다. 이러면 같이 일 못한다"고 잘라 말한다.

규한에게 게장을 주러왔다가 화장실에 있었던 수민은 이 이야기를 다 듣고, 화장실에서 나온다. 이른 본 수현은 창피해하며 집을 뛰어나갔다.
/ bonbon@osen.co.kr
[사진] '막영애'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