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아가 '미스터 션샤인'에 특별 출연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6일 OSEN에 "이시아가 tvN 새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극본 김은숙/ 연출 이응복)에 특별출연한다. 극중 이병헌의 어머니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조국인 조선에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와 이응복 PD가 KBS2 '태양의 후예', tvN '도깨비'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작품인데다 배우 이병헌, 김태리, 유연석, 변요한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시아는 지난해 tvN '시그널'로 주목받기 시작했으며, 이후 KBS1 '별난 가족', OCN '터널', tvN '모두의 연애'에서 활약 중인 상황. 이에 '미스터 선샤인'에서 그가 보여줄 연기 변신에 이목이 쏠린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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