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루키’ 김지윤 피엔에스 입단, 양희영-김소이와 한솥밥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8.01.16 16: 22

 친환경 창호 선도기업 피엔에스(이하 PNS)가 15일 서울 문정동 사옥 피엔에스홈즈타워에서 김지윤(19, PNS창호)을 소속 선수로 영입하고 2년 간의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피엔에스골프단의 새 식구가 된 김지윤은 공격적인 경기운영과 아이언 샷, 쇼트게임 운영능력이 강점이다. 2017년 7월 점프투어 7차전에서 우승했고, 작년 11월 펼쳐진 2018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19위, 2018 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 with SBS’ 36위를 기록했다.
출범 3기를 맞은 피엔에스골프단은 김지윤을 포함, 기존 후원 선수인 LPGA 양희영, KLPGA 김소이, 김규리 등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PNS는 향후 유망 선수의 추가 영입과 체계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고, 골프단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도 활발히 펼칠 방침이다. /100c@osen.co.kr
[사진] 후원 조인식에 참석한 김지윤 선수와 PNS커튼월 남형석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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