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제이크 질렌할, 벤 에플렉 이어 새 '배트맨' 되나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1.16 11: 15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이 새 배트맨이 될까.
최근 할리우드 내부 소식통들에 따르면 제이크 질렌할이 DC 유니버스에서 새 배트맨으로 거론되고 있다. 맷 리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3부작으로 제작 예정인 새 배트맨 솔로무비 '더 배트맨'의 물망에 오른 것.
당초 이 역은 벤 애플렉의 차지였다. 하지만 벤 에플렉은 최근 끊임없이 배트맨 하차설에 시달렸던 바다. 당초 벤 애플렉은 배트맨의 솔로 무비 '더 배트맨'의 각본, 연출, 주연을 맡기로 했으나 각본과 연출에서 하차하면서 배트맨 역할에서도 떠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게다가 영화 '혹성탈출' 시리즈의 맷 리브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워너브라더스 측이 벤 애플렉의 배트맨 하차를 염두에 뒀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오며 벤 애플렉의 배트맨 하차는 기정사실화 되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 해 뉴스 웹사이트 래딧에 따르면 제이크 질렌할이 '더 배트맨' 출연을 강하게 원하고 있다. 맷 리브스 감독 역시 벤 애플렉을 대체할 새로운 배우를 찾고 있는데 제이크 질렌할에게 당연히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전언.
하지만 아직 벤 에플렉은 하차가 공식화된 것은 아니다. 배트맨은 DC의 대표 히어로인 만큼, 누가 이 캐릭터를 연기할 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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