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꽃중년”..‘올슉업’ 남녀노소 상관없이 홀릭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1.16 10: 43

 뮤지컬 ‘올슉업’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 막을 올린 ‘올슉업’은 불멸의 슈퍼스타 ‘엘비스 프레슬리’의 명곡들로 구성된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손호영, 휘성, 박정아, 허영생, 제이민, 이예은, B.A.P 정대현, 펜타곤 진호, 서신애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슉업’은 음악과 스토리가 공존하면서도 지루할 틈 없는 탄탄하고 빠른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력, 싱크로율이 작품의 강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주인공 엘비스 프레슬리를 잘 모르는 10대부터 2030대들에게 공감을 주는 대사로 꽃청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면, 유년시절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을 들어온 중년의 세대들에게는 그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받고 있다. 
극중 엘비스 프레슬리로 활약하고 있는 손호영, 휘성, 허영생, 정대현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해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또한 ‘올슉업’은 각종 뮤지컬 티켓 예매 사이트에서 9.6대의 평가를 받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올슉업’은 오는 2월 1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킹앤아이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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