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T!] '데뷔 3주년' 여자친구 "버디들, 항상 고맙고 사랑해"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1.16 10: 47

 여자친구가 팬들과 뜻깊은 데뷔 3주년을 맞았다.
여자친구는 지난 15일 '아육대' 녹화 이후 공식 페이스북를 통해 "우리 버디들 오늘 응원소리 최고!"라며 "여친이들에게는 버디들이 늘 최고인거 알죠? 힘들지만 함께 해서 값진 하루였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육대'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여자친구는 한층 물오른 미모를 뽐낸 것은 물론 서로 장난을 치며 끈끈한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월 15일 첫 미니앨범 'Season Of Glass'로 데뷔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등으로 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힘입어 이번 3주년은 단독콘서트를 여는 등 팬들과 더욱 가까이 만났다. 또 이날 '아육대'에 참여한 팬들에게 도시락 역조공을 펼치기도 했다.
신비 역시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와준 버디도 멀리서 응원해준 버디도 모두모두 수고했어요. 열심히 응원해준게 너무 귀여워서 그만. 요즘 미세먼지 심하니까 마스크 필수! 오늘 집가서 따뜻하게 하고 자기!"라며 "그리고 3주년인데 3년동안 함께해준 버디들 항상 너무 고맙고 사랑해. 말보다 몸소 보여줄게요. 버디 3주년 축하해!"라고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6, 7일 양일간 첫 단독콘서트를 펼쳤으며 오는 2월 28일 대만 신장체육관에서 데뷔 후 첫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 뿐만 아니라 지난 10일 진행된 '2018년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여자친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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