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글러스'에서 백진희와 최다니엘의 사내 연애가 발각되고 말았다.
15일 방송된 KBS2TV 월화 드라마 '저글러스(연출 김정현,극본 조용)'에서는 윤이(백진희 분)와 치원(최다니엘 분)의 동거설이 회사에 퍼졌다.
이날 불안해하는 윤이에게 치원은 "뭐 죄지었냐, 아까부터 뭐가 그렇게 초조하냐"고 물었다.
윤이는 익명 게시판에 오른 자신들의 사진을 보여줬고, 이를 치원도 알게 됐다.
사내 연애에 이어 동거설까지 돌게 된 상황. 두 사람의 관계가 일파만파 퍼지게 됐고, 윤이는 자신의 어깨를 잡으려는 치원을 거부, 예전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오지마요" 란 말을 남기며 도망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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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저글러스'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