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송은이 김숙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격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송은이와 김숙의 유닛 더블V는 16일 진행되는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한다.
두 사람은 최근 유닛 더블V를 결성한 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3도'를 발표했다. 이에 힘입어 더블V는 '주간아이돌'에 이어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출격하며 역대급 화제성을 입증했다.
송은이는 2000년 가수로 데뷔, '무한걸스'를 통해 음원을 발표한 것은 물론 FT아일랜드 송승현과 프로젝트 싱글을 내는 등 꾸준히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김숙 역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언니쓰로 활동해왔다.
이후 이들은 인기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 '김생민의 영수증'의 누적 청취수 1억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더블V를 결성, 신곡 '3도'를 발표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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