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프라이빗TV’ 종영을 앞두고 3MC가 소감을 밝힌다.
15일 방송되는 패션앤 ‘마이프라이빗TV’에서는 지난해 10월 31일부터 프로그램과 함께한 3MC 손담비, 조혜정, 추수현이 진심을 담은 마지막 소감을 말한다.
‘마이프라이빗TV’에서 여러 가지 모습을 선보였던 손담비는 마지막 방송에서 역시 절친한 친구 배우 려원, 소이와 함께 한다. 그는 “일상으로 돌아온 저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늘 했었는데 그 마음이 전해졌는지 모르겠다”고 시청자에게 마지막 이야기를 전한다.
귀여움을 담당했던 조혜정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 새 일상이 되어버렸고 너무 편해져서 끝나는 게 너무너무 아쉽다”고 소감을 밝힌다.
또한 예능에 처음 도전한 추수현은 “’추수현이라는 연기하는 친구가 있구나’를 알아주셨으면 좋겠고, 시청자들에게 좀 더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마지막을 미소를 짓는다.
한편 ‘마이프라이빗TV’는 방송에서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손담비, 추수현, 조혜정 3MC의 사적 리얼 라이프를 100% 셀프 카메라로 솔직하게 공개한 프로그램이다. / nahee@osen.co.kr
[사진] 패션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