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신과함께', '암살'·'7번방'도 넘었다…韓 역대 흥행 6위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1.15 08: 09

'신과함께'가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6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김용화 감독)은 14일 하루 동안 28만 8918명을 동원했다. 총 누적관객수는 1284만 429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신과함께'는 '암살'(1270만 명), '7번방의 선물'(1281만 명)도 꺾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6위에 올랐다. 외화인 '아바타'(1362만 명)를 합쳐도 전체 7위의 높은 성적이다. 

특히 '신과함께'는 개봉 5주차에 접어든 현재까지도 무서운 흥행 파워를 과시 중. 경쟁작 '1987'과 무서운 다크호스로 떠오른 '코코'의 폭발적인 흥행세 속에서도 '신과함께'는 30만에 가까운 관객수를 지키며 하루 만에 '암살'과 '7번방의 선물'을 뛰어넘고 한국영화 역대 흥행 6위에 올랐다.
'신과 함께'는 신들린 흥행을 계속 이어나갈 전망. 역대급 흥행 질주로 한국영화 흥행사를 다시 쓰고 있는 '신과함께'는 빠르면 오늘(15일) '도둑들'(1298만 명)을 넘고 역대 흥행 5위로 올라설 예정. 과연 '신과함께'가 1300만을 넘고 '베테랑', '괴물'도 넘어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mari@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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