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 디 마리아가 결승골을 뽑아낸 PSG가 4연승을 내달렸다.
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낭티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보주아르에서 열린 FC 낭트와의 2017-2018 프랑스 리그앙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PGS는 승점 53점으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고, 4연승을 질주했다.
PSG는 음바페와 카바니, 디 마리아가 최전방에 자리했고, 로 셀소, 라비오, 베라티가 중원을 지켰다. 경기 초반부터 강한 압박을 펼친 PSG는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1분 카바니의 패스를 디 마리아가 침착한 슈팅으로 성공, 1-0으로 앞섰다.
선제골을 터트린 PSG는 안정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또 전반 37분에는 디 마리아의 슈팅이 상대 골대 맞고 튀어 나오기도 했다.
낭트도 만회골을 터트리기 위해 많이 움직였지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PSG는 후반 40분 음바페가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 하기도 했지만 골로 연결하지 못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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