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이 '밤도깨비'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과메기를 좋아한다고 말해 아재들을 흡족하게 만든 세정. 돈가스, 떡볶이까지 폭풍 먹방을 보이며 '밤도깨비'에 최적화된 게스트의 모습을 보였다. 거기에 소찬휘의 'TEAR'를 열창, 박수까지 받았다.
14일 방송된 JTBC '밤도깨비'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성남 핫플레이스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게스트로 구구단의 세정과 미나가 출연했다. 이날 첫 맛집은 돈가스집. 1500원에 돈가스 패티를 파는 가게였다.
멤버들은 이날 패티를 튀겨와 근처 놀이터에서 먹방을 찍었다. 세정은 "시골에서 자라 다 잘 먹는다"고 밝히며 과메기도 먹을 줄 안다고 해 멤버들을 기쁘게 만들었다. 이날 갓 튀겨진 돈가스가 오자 멤버들은 너도 나도 먹방을 시작했다. 세정, 미나 역시 폭풍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이후 두 팀으로 나눠 핫플레이스를 찾아 나섰고, 게임으로 용돈으로 많이 얻은 세정, 홍기, 형돈, 성광 팀은 떡볶이 집으로 향했다. 27년째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의 맛집이 된 곳이었다. 떡볶이와 튀김이 함께 나오는 메뉴블 시킨 네 사람. 세정은 "옛날 학교 앞에서 먹던 그 맛이다"고 소감을 말했다.
네 사람은 학생들이 다음 코스로 많이 가는 코인 노래방에 갔다. 세정은 소찬휘의 'TEAR'를 선곡했고, 폭풍 가창력을 선보이며 흥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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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밤도깨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