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SBS ‘집사부일체’ 홍보 요정으로 거듭났다.
지난 13일 이승기는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14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승기는 “내일은 일요일 예능스타그램 주말예능 ‘집사부일체’ 본방사수 먼저하고 화유기로 쭉 설원에서 혼자놀기달인” 이라는 멘트와 함께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설원에서 사진을 찍은 이승기는 손으로 집 모양을 만든 모습과 한 발로 서서 양팔을 벌린 ‘집사부일체’ 공식 포즈 등을 취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이승기의 훈훈한 미소가 돋보인 해당 게시물에는 4만 개가 넘는 ‘좋아요’가 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14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서는 첫 번째 사부 전인권과 ‘동거동락’ 이튿날을 맞은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을 통해 이상윤과 육성재가 눈물을 펑펑 흘리는 모습이 등장해 과연 전인권과 마지막 하루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이승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