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의 최종 데뷔조 선발전이 생방송 경연으로 진행된다.
오는 26일 오후 11시, '믹스나인' 파이널 생방송 경연을 통해 최종 데뷔 멤버 9명이 결정된다. 파이널 무대는 JTBC에서 금요일 밤에 특별 편성되어 마지막까지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이어간다.
현재 펼쳐지고 있는 세 번째 미션 '신곡 음원 배틀'에서 살아남은 소년, 소녀만이 생방송 경연 무대에 오른다. 지난 주 소녀들의 신곡 무대에 이어 오늘(14일) 공개되는 소년팀의 무대가 마지막 데뷔조를 사수할 중요한 관문이다.
파이널 진출을 가리는 온라인 투표는 오는 15일 오후 9시까지 진행되는 가운데, 신곡 음원 배틀 결과와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세 번째 탈락자가 발생한다.
이어 TOP9 발표식을 거친 최정예 소년, 소녀들이 마지막 성(性)대결을 생방송으로 펼치게 된다.
이날 생방송 경연에서 승리한 그룹만이 데뷔의 꿈을 이룰 수 있다. 대중의 폭넓은 사랑을 받는 걸그룹과 뜨거운 고정 팬덤의 화력을 가진 보이그룹의 경쟁구도가 생방송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믹스나인'은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가 직접 전국 70여 기획사를 찾아 새로운 스타 발굴에 나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26일 생방송 파이널을 앞두고, 마지막 경연을 펼치는 소년팀의 신곡 무대는 오늘 14일(일) 오후 4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