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 다코타 존슨의 핑크빛 열애설이 계속 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3일(현지시각) 크리스 마틴과 다코타 존슨이 금요일 밤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이 공개한 사진 속에서 크리스 마틴과 다코타 존슨은 다정한 모습으로 식사를 즐기는 모습. 미국 캘리포니아 말리부에서 포착된 두 사람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다정한 모습으로 열애설에 힘을 싣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크리스 마틴과 다코타 존슨은 이스라엘에서 열린 닉 케이브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한 후, 헤르츨리야의 한 레스토랑에서 행복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두 사람은 연이어 식사를 함께 하는 등 데이트를 하는 모습으로 열애설에 더욱 불을 붙이고 있다.
과연 크리스 마틴과 다코타 존슨이 정말 사랑에 빠진 것인지, 혹은 식사만 함께 하는 절친한 친구인지 할리우드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크리스 마틴은 기네스 팰트로의 전 남편이자, 세계적인 록 밴드 콜드플레이의 프론트맨이다. 다코타 존슨은 돈 존슨과 멜라니 그리피스의 딸로, '50가지 그림자' 시리즈의 여주인공으로 유명하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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