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장덕철과 가수 김동률이 음원차트를 점령했다. 겨울 감성 가득한 노래들이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4일 오전 7시 기준 장덕철은 국내최대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엠넷, 올레뮤직 등 4개 실시간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고 김동률은 소리바다와 벅스뮤직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날처럼’은 멤버 강덕인이 직접 작사, 작곡하고, 장중혁이 편곡에 참여한 곡으로 슬픈 이별을 경험해본 사람, 혹은 아련한 옛 추억을 간직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슬픈 발라드.
이 노래는 입소문을 타면서 1위까지 역주행 했고 롱런을 이어가고 있다.
김동률 또한 묵직한 감성의 울림으로 차트 1위를 이어가고 있다. 3년 3개월 만에 발표한 신곡 ‘답장’은 유명 디자이너 아게하(Ageha)의 앨범 커버아트부터 영국에서 런던 심포니와 오케스트라 녹음까지 연일 화제를 모으며 주목을 받았다. /kangsj@osen.co.kr
[사진] 장덕철 앨범재킷, 뮤직팜 제공